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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

ha99yangra 2024. 10. 3. 16:53

 

Ⓒ 감자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시야 도만 드림
갱신 2025. 5. 19.
 


 

사마邪魔 Sama


출생 7세 → 17세 → 20세
국적 일본
성별 여성
신체 168cm, 55kg
특기 (정말로) 뭐든지 먹을 수 있는 것
좋아하는 것 식사, 영화
싫어하는 것 식사 예절을 지적 당하는 것
성향 혼돈 → 중립 중용 

 

1. Fate/stay night

 

4차 성배전쟁의 오탁으로 인해 발생한 괴물. 본래 평범한, 더러운 시궁쥐였으나 앙리 마유의 진흙을 뒤집어쓰고도 생이 끝나지 않았다. 일종의 바이오 해저드. 몸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이 성배의 진흙인 탓에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부정형의 신체를 지니고 있다. 평소에는 거의 어린 소녀의 모습이나 점차 성장하여 본편 시점에서는 17세 정도. 탄생을 지켜본 코토미네 신부에 의해 거둬져 성당 오멘이 된다... 이름까지 받았으나 딱히 양육 된 기억은 없다. 알아서 자랐다. 그가 유일하게 터치하는 것: 식사 예절

한 번 죽음을 맞이하고 나서야 태어난 존재라 여러모로 온기 없는 생김새. 동공이 풀려있고, 표정이 거의 없으며, 안색이 창백하다.

당연하게도 인간의 마음이 없다. 아기를 인간이 키우는 가축으로 여기는 등 강력한 상식 부족. 본인도 이런 점을 자각하고 있어 인간의 문화를 학습하고 있으나 여러 기인들 덕분에 딱히 득 본 적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부터 형체 없는 저주까지 정말 뭐든 먹을 수 있는데, '음식'만 먹어야 할 이유도 없어서 일단 입에 넣고 본다. 동족인 쥐에서부터 햄스터, 고양이, 새, 잘 모르는 아저씨 기타 등등… 자꾸 친구들의 소중한 무언가를 삼키는 타입 (애초에 친우는 맞나? 아직 안 들켰으니까 친구지 키레이 바보야?) 자아조차 희미한 괴물인 탓에 자주 공허하다. 그런 허전함을 물리적으로, 식사의 포만감으로 채우려 드는 것.

괴물은 괴물이지만 재앙의 찌꺼기일 뿐이라 썩 강한... 무언가는 아니다. 주로 신성한 것이 약점으로, 일단은 보호자인 키레이와는 여러모로 맞는 구석이 없다. 

의외로 인간애호가. 범인들보다는 극단적인 악인이나 병적인 선인들을 좋아한다. 보고 있으면 재밌으니까... 결국 몇 만남을 거치며 그들과 같은 인간이 되고 싶어한다.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같이 어울리고 싶으니까' 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인간의 선행도 악행도 모두 지켜보길 원하며 점점 자아를 성립해 나간다. 성향도 중립 중용으로 정착.

코토미네 신부와는 서로 필요 이상으로 친해진 적 없는 사이. 어느 루트든 등에 칼 꽂는 불꽃 퍼포먼스 후 출가한다. 언젠가 좀 더 성장하면 유일하게 본인의 태생을 인정하고 축복해준 사실을 고마워 할 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아빠 미안

 





2. Fate/Grand Order

 :아시야 도만 인최마 드림


F/SN와는 조금 다른 평행세계의 인물. 출생 배경은 거의 동일한, 명백한 괴물이지만 성장 과정이 다르다. 애정할 대상을 찾지 못해 이렇다 할 인격적 성장 없이 칼데아에 흘러 들어온 케이스.

이후 모종의 이유로 다른 성배전쟁과 뒤섞여 정보의 충돌이 일어난 특이점 후유키. 그곳에 휘말리게 되어 F/SN의 기억(데이터)을 이어받았다. 쉽게 말해 정보를 덮어쓰기 당했다. 지켜야 할 정체성조차도 없는 탓에 다른 세상의 '나'와 본인을 거의 구분하지 않는 것이 조금 나쁜 버릇. 그녀에게 있어서 나름의 롤모델이기에 사마라는 이름까지 받아서 쓰고 있으나... 스태프들 이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호적상의 본명이 있다. 

물려 받은 정보를 통해 무언가가 될 수도 있었던 자신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부를 거듭할수록 본인 또한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 정확히는 되고 싶어한다. 무엇으로든 변할 수 있었던 신체의 오탁이 자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퇴화하고 있다. 2부 시점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잃었으나 잘 죽지도 않는 어중간한 상태. 언젠가 평범한 신체에 갇힐 날이 온다. 그러나 마음까지 얻을 수 있을지는...

현재는 왕성한 식욕만이 남아있다. 우여곡절이 많지만 마스터로서 열심히 뛰는 중. 나름 우수하다. 우수한가? 아마도 우수하다. 





자극에 취약하다. 이리저리 사고치는게 일상인 그녀에게 림보는 존재만으로도 커다란 어그로였고... 밑도 끝도 없이 엿만 주고 튀어버리는 이성의 사도 림보. 약 올라 죽을바에는 차라리 사랑하기로 했다. 그녀의 최애 아시야 도만이 소환되자 칼데아의 모두가 마스터 담당 직위를 수여하게 되는데... ing

여전히 극단적인 선인/악인 애호가. 독보적인 악성, 캐스터 림보를 향한 관심은 이성의 사도 시절부터 계속 이어져왔다. 동생처럼 여기는 마슈 앞에서는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도만 앞에서는 모럴 해제하는 편. 어느 쪽이든 진심이지만 도만에게는 악성만이 마스터의 본모습이라고 오해 받고있다. 중립 중용인데요? (no effect) (no effect)

도만은 그녀를 축생 이하의 생물로 여기고 무시하는 것과는 별개로, 무한한 악성과 충성을 맹세했다. 인간 실격의 마스터를 내심 저와 같은 동류로 여기고 있으며... 주인의 정신적인 성장을 지지하지도, 믿지도 않는다. 가능하면 함께 있자고 소망한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형태일지는 서로 큰 관심이 없다.

사랑을 모르는, 어쩔 수 없는 괴물들이라 정이 깊어지는 동시에 악의 또한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는 '좋다'고 인식 중. 서로 강렬한 식욕을 느끼고 있다. 사마 쪽은 먹으면 채워질 수 있으니까, 좋아하니까, 라는 이유로 강한 충동을 느끼지만 도만은 그저 육식수의 본능에 충실했을 뿐... 언젠가 둘 중 하나는 머리 끝까지 먹혀버릴지도. 좀처럼 죽지 않는 녀석들이라 애정도 악의도 거침 없이 표현하고 있다. 뜯어먹거나 저주하거나 해치거나… 근성을 누구보다도 잘 활용 중.

도만은 먹히는 것도 먹는 것도 모두 수비 범위. 사마는 솔직히 식사는 주인만의 특권으로 남기고 싶었으나... 얌전히 먹히기만 할 녀석도 아니라서 겸허히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다. 때로는 이런 재난도 있는 법이다.